中, 캐나다산 카놀라밀·완두콩·바닷가재에 관세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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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캐나다산 카놀라밀·완두콩·바닷가재에 관세 유예

연합뉴스 2026-02-28 10: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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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캐나다도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정"

지난달 베이징에서 만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지난달 베이징에서 만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이 중국·캐나다 간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합의 이행의 하나로 캐나다산 카놀라밀(유채씨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과 완두콩, 바닷가재 등에 대한 관세 부과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28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 공고를 발표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캐나다산 카놀라밀·완두콩에 부과해온 100% 관세와 바닷가재·게에 부과해온 25%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달 베이징에서 진행한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한 데 따라 이뤄진 것이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캐나다 정부도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등에 대한 관세 조치를 일부 조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과 캐나다 간 상호 추가 관세 조정은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중국과 캐나다 간 무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관세 압박 속에 카니 총리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중국을 방문했다.

2018년 12월 캐나다가 미국 요청으로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을 밴쿠버에서 체포한 이후 오랫동안 냉각됐던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7년 만에 관계 정상화를 공식화했다.

캐나다는 중국산 전기차 4만9천대에 대해 최혜국 대우 기준인 6.1%의 관세를 적용해 캐나다 시장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했다.

중국 정부는 캐나다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일방적 무비자 입국 정책을 적용하기로 했다. 상대국이 무비자를 적용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이 먼저 입국 비자를 면제해주기로 한 것이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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