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환율…2월 외환보유액 감소 흐름 멈췄을까[한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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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환율…2월 외환보유액 감소 흐름 멈췄을까[한은 미리보기]

이데일리 2026-02-28 08: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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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한국은행이 다음주 2월 말 외환보유액을 공개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가파른 상승세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두 달째 이어졌던 외환보유액 감소 흐름이 멈췄을지 주목된다.

사진=연합뉴스


28일 한은에 따르면 국제국은 오는 3월 5일 ‘2026년 2월 말 외환보유액’을 발표할 예정이다. 외환보유액은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당국의 시장안정 조치와 직결되는 지표인 만큼, 최근 고환율 흐름과 맞물려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1월 외환보유액은 전월대비 21억 5000만달러 감소한 4259억 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째 감소하며 4300억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1월에도 환율이 재차 1480원을 돌파하면서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환헤지성 개입 등 시장안정화 조치가 지속된 영향이다.

하지만 2월 들어서는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다. 환율은 지난 26일에 장중 1419.4원까지 내려가면서 급등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이에 따라 2월 말 외환보유액은 큰 폭으로 늘거나 줄기보다는 제한적인 증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환율이 1400원대로 높은 수준이지만, 변동성이 다소 완화된 만큼 전월 대비 변화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는 4일에는 ‘2025년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이 발표된다. 앞서 지난 3분기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4902억 1000만달러로, 3분기 중에만 246억 7000만 달러(5.3%) 늘었다. 증가폭은 역대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상승 폭이 컸다.

4분기에도 미국 등 주요 국가의 주가가 상승해 평가 이익이 크게 늘어난 만큼, 개인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의 외화증권투자도 상승세를 지속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해외투자가 크게 늘어난 만큼, 지난해 연간 상황은 다를 수 있다.

오는 6일에는 ‘2026년 1월 국제수지’ 잠정치가 나온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큰 폭의 호조를 나타내면서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187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월 129억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해 월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658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3.8% 늘었고, 이 중 반도체 수출(206억 9000만달러)이 102.5% 늘며 전체 증가세를 주도했다. 올해도 우리나라 수출 실적은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1월 경상수지도 흑자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주간 보도계획

△3일(화)

12: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BIS 총재회의’ 및 IMF ‘아시아 2050 컨퍼런스’ 참석

12:00 한국은행, BIS 기후대응 회사채 펀드 참여

△4일(수)

12:00 2025년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

△5일(목)

06:00 2026년 2월말 외환보유액

△6일(금)

08:00 2026년 1월 국제수지(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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