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탁구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콤비인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준우승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 3위인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에 0-3(7-11 6-11 11-13)으로 패했다. 지난해 12월 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첫 우승 기회를 아깝게 놓쳤다.
신유빈은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도 결승에 올랐다. 28일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하야타 히나 조(세계 3위)와 우승을 놓고 겨룬다. 신유빈-나가사키 미유 조는 여자복식 부문 세계 14위에 올라 있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에선 16강에서 세계 2위 왕만위(중국)와 첫 게임 듀스 혈투를 21-19로 따내며 선전했지만, 결국 게임 스코어 1-3으로 역전패했다. 단식 세계 13위인 신유빈은 왕만위 상대로 통산 4전 전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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