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최근 공동주택 인허가 동향을 살펴보면 2026년 1월 기준으로 전월 대비 약 1,226가구로 52.4% 감소했으며, 착공 실적으로 보면 741가구로 92.6% 감소되었다.
전국의 인허가 물량은 1만 6,531가구로 전월 대비 83.9% 감소, 수도권은 8,636가구로 89.5% 감소했는데 서울시는 수도권 내에서도 감소폭이 큰 편에 속한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규제, 고금리 환경, 분양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꾸준히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의 공동주택 인허가 물량은 최근 몇 년간 전국 평균보다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주택 공급 지표 감소는 향후 서울시의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전세·월세 시장에도 영향을 주어, 최근 월세 비중이 급격히 늘어난 현상과 맞물려 서울시의 주거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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