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영국 도박 시장에서 가상자산이 결제 수단으로 전격 도입될 전망이다. 이용자 급증에 맞춰 기존 금지 정책을 철회하고 제도권 내 규제 체계로 편입하겠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영국 도박 위원회(UKGC)가 현지 합법 도박 서비스 내 가상자산 결제 허용안을 검토 중이다. 공인 거래소를 통한 결제만 승인해 불법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추적하겠다는 의도다. 무조건적 배척보다 실질적 관리 감독을 택해 자금 세탁 등 부작용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산이다.
업계는 국경 없는 결제 시스템 도입에 따른 산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가상자산 결제가 상용화될 경우 영국 내 도박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핵심 포석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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