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통령이 집을 팔다니…장동혁,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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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통령이 집을 팔다니…장동혁, 어쩔?"

경기일보 2026-02-27 20:29: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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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7일 대구 중구 2.28 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7일 대구 중구 2.28 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은 것과 관련해 “장동혁 대표의 용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역사상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분당구 아파트를 전년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와 비교해 저렴한 가격에 매물로 내놨다. 해당 아파트는 29억 원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같은 단지 동일 평형 매물이 저층을 제외하고 31억∼32억 원 선에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더 낮은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정 대표는 “깜놀('깜짝 놀랐다'의 줄임말)… 대통령이 집을 팔겠다니…"라며 “부동산 투기는 꿈도 꾸지 말라는 투지 아닌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역사는 실사구시 실천형 정치가의 모범사례로 기록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정 대표는 앞서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고” 발언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자, 이제 장동혁 대표가 답할 차례”라며 “장동혁 대표, 어쩔? 장동혁 대표의 용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지난 6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에서 열린 ‘제주 제2공항 건설 관련 주민 간담회’에서 주택 6채를 소유했다는 비판에 대해 “이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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