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사고 위험이 높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선다.
과천시는 오는 3월 9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반이 녹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현장은 지식 9BL(G타운) 등 굴착공사 현장 3곳과 LGES 과천 R&D 캠퍼스(주암동 1-1) 등 건축공사 현장 2곳으로, 시 관계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2월 23일부터 2주간 현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설 흙막이 변형 여부 및 지지 구조체 설치 상태 ▲지하수위계·지중경사계 등 계측 관리 상태 ▲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지지대 변형 여부 ▲콘크리트 구조물 강도 저하 여부 ▲지반 약화에 따른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전도 방지 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위법 사항이나 안전 위해 요소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 지시 또는 공사 중지 등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라며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