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7조원대 순매도에 6240선으로 밀려…거래대금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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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7조원대 순매도에 6240선으로 밀려…거래대금 역대 최대

직썰 2026-02-27 16:50: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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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신한은행]

[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사상 최대 규모 순매도에 밀려 6240선으로 후퇴했다. 장중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 속에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14포인트(p,1.00%) 하락한 6244.13에 장을 마쳤다. 전날 3.67% 급등하며 사상 처음 6300선을 넘어섰던 지수는 하루 만에 다시 63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지수는 109.78p1.74%) 내린 6,197.49로 출발해 장중 한때 6,153.87까지 밀렸다. 이후 개인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고, 6347.41까지 치솟아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반납했고,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조103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이달 5일 기록했던 5조110억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반면 개인은 6조2824억원, 기관은 5335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821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하방 압력을 더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보였다. 특히 엔비디아가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5% 넘게 급락하면서 ‘셀온(Sell-on)’ 흐름이 나타났다.

이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장 초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69%)와 SK하이닉스(-3.46%)가 동반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SK스퀘어(-5.01%), 기아(-0.24%), 삼성물산(-2.64%)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차(10.67%)는 전북 새만금에 9조원 규모 투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 방산 협력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8%), 현대로템(4.77%) 등 방산주도 강세를 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2.41%), HD현대중공업(1.86%), 삼성바이오로직스(0.68%) 등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3p0.39%) 오른 1192.78에 마감했다. 장 초반 1175.40까지 밀렸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삼천당제약(8.98%)이 급등세를 이어갔고, 에코프로(0.43%), 에코프로비엠(0.91%), 알테오젠(1.12%), 리가켐바이오(2.35%) 등도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27%), 리노공업(-0.56%), HLB(-0.19%) 등은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각각 53조8810억원, 14조77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 거래대금은 총 30조8015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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