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화성정)은 KTX·SRT 통합에 따른 동탄역 좌석난 해소와 향후 증차 대비를 위한 핵심 사업인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개량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국가철도공단에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27일 전용기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동탄역은 KTX-1 등 다양한 차종 운행에 대응하기 위한 승강장 설비 개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기존 스크린도어는 SRT 차량 기준에 맞춰 설치돼 있어 KTX-1 등 일부 열차의 출입문 위치와 달라, 시범 운행 기간 동안 KTX는 동탄역에 정차하지 못하고 통과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차종의 출입문 위치에 대응할 수 있는 범용형 스크린도어 개량 설계를 진행 중이다. 5월 착공해 8월 말까지 설치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KTX·SRT 통합이 완료되면 하루 공급 좌석 수가 총 1만6천923석 늘어나고, 이 가운데 약 6천500석이 동탄역에 추가 배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불편을 겪어온 동탄·반월 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의원은 “이번 개량 공사는 더 많은 열차를 동탄역에 정차시켜 주민들의 좌석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돼 좌석 확대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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