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열릴 예정이던 다이빙 월드컵, '갱단 폭동' 여파로 취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멕시코서 열릴 예정이던 다이빙 월드컵, '갱단 폭동' 여파로 취소

이데일리 2026-02-27 15:47:44 신고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다음주 멕시코에서 열릴 예정이던 다이빙 월드컵이 선수단 안전에 대한 우려로 취소됐다.

멕시코에서 열릴 예정이던 다이빙 월드컵 취소 소식을 전한 세계수영연맹.(사진=세계수영연맹 SNS)


세계수영연맹은 26일 “멕시코수영연맹 등과 협의해 3월 5~8일 멕시코 사포판에서 개최하려던 다이빙 월드컵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연맹은 “이번 결정은 여러 국가가 발표한 멕시코 여행 제한 조치 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내려졌다”면서 “멕시코 여행을 제한하거나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이 조치들로 일부 국가대표팀은 대회 참가를 허가받지 못했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주 마약 밀매 카르텔 두목 제거 작전 이후 폭력 조직원들이 소요 사태를 일으키며 치안이 크게 악화됐다.

오는 6~7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미국, 캐나다와 공동 개최하는 멕시코의 경기 장소 변경설이 나돌 정도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를 과달라하라가 속한 할리스코주(州)가 마약 밀매 카르텔의 주 근거지라서 우려가 더 크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빠르게 안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는 “우리는 두 팔 벌려 각국 대표팀과 축구 팬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이번 사태로 지난 주말 멕시코 프로축구 4경기가 연기됐으나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멕시코와 아이슬란드 축구대표팀 친선경기(멕시코 4-0 승)는 25일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에서 정상적으로 열렸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