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대만에서 뮤직 네트워크 행사를 열고 양국 간 음악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다졌다.
27일 콘진원은 지난 25~26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앳 타이베이(Korea Spotlight @Taipei)’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는 아티스트 쇼케이스와 업계 상담회 등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콘진원의 사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만 행사는 현지 위청 레코딩 스튜디오(Yucheng Recording Studio) 등에서 열린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아티스트 쇼케이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에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미스틱스토리, 웨이비,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스페이스보헤미안 등 국내 기획사가 참여했다. 대만 측에서는 음악 축제인 '베가본드 페스티벌', '타이베이 뮤직 센터',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케이케이박스(KKBOX)', 대만 문화부 등 현지 음악 산업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양국 관계자들은 1대1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 행사,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아티스트 및 레이블 간 전략적 음악 협업'을 주제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 뮤지션인 밀레나는 현지 작곡가 및 프로듀서와의 '송라이팅 캠프'에 참여해 공동 창작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대만 제프 뉴 타이베이(Zepp New Taipei)에서 열린 쇼케이스에는 밴드 넬(NELL)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밀레나,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수호 등 4팀이 무대에 올랐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 10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약 2000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확인케 했다.
한편 콘진원은 올해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거점을 무대로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를 지속 개최하며 국내 뮤지션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