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이준석과 토론 앞두고 경찰 출석…“수갑 차고라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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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이준석과 토론 앞두고 경찰 출석…“수갑 차고라도 나간다”

위키트리 2026-02-27 15:1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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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27일 경찰에 재소환 됐다. 전 씨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부정선거로 당선됐다는 주장을 펴 고소당한 바 있다. 이날 저녁 이 대표와의 부정선거 토론회를 앞두고 있는 전 씨는 "수갑을 차고서라도 토론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한길 씨가 27일 낮 이준석 대표가 고발한 '부정선거 주장'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동작경찰서에 출석했다. 전 씨는 출석 전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혔다. / 뉴스1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낮부터 정보통신망법상 허위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 씨를 서울 동작경찰서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전 씨는 지난 12일에도 경찰에 출석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조사받은 바 있다.

전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부정선거를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것을 보면 이 대표도 부정선거로 당선된 것 아니냐'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됐다.

전 씨는 출석에 앞서 동작경찰서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정선거를 음모론이라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 일반론 차원에서 얘기한 것이지, 이 대표 명예훼손 같은 악의적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증거 인멸이나 도주할 우려가 없어서 구속 사유가 없다"면서 "그럼에도 죄를 덮어씌워서 구속한다면 수갑을 차고라도 토론에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날 변호사를 통해 경찰에 일정 연기를 제안했으나 거절해 (오늘) 출석했다"며 "조사 내용이 간단해 길어도 2시간 정도 예상한다. 토론에는 지장 없을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한길 씨가 27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 뉴스1

앞서 이 대표는 전 씨가 토론회를 앞두고 경찰에 출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토론 불참을 위한 밑밥을 깐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제가 고소해서 오늘 본인이 조사받아야 된다고 광고하는데, 대한민국 경찰이 명예훼손 건으로 출석일정 조정 한번 안 해 줄 경우가 없다"고 썼다.

전 씨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펜앤마이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부정선거 의혹에 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씨는 이영돈 PD, 박주현 변호사 등과 참석하며, 이 대표는 혼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2부부터는 양측이 토론 종료에 합의할 때까지 무제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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