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김민재 이적설은 계속 나오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CF바이에른 인사이더'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은 첼시와 토트넘과 관계가 좋다. 첼시, 토트넘은 마침 새로운 수비수를 노리고 있는데 김민재가 유력 후보로 언급되는 중이다. 튀르키예 두 클럽 베식타스, 갈라타사라이도 김민재 영입을 노린다. 막스 에베를 디렉터는 김민재에게 상당한 제안이 들어오면 매각할 의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민재 이적설은 끊임없다. 조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에 밀려 3순위 센터백으로 전락한 김민재를 두고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제안을 보냈다. 첼시, 토트넘이 특히 적극적이었다. 이영표, 손흥민에 이어 양민혁을 영입한 대표 친한파 클럽 토트넘이 제안을 보낸 게 눈에 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래가 불확실하며 미키 반 더 벤, 라두 드라구신, 벤 데이비스도 떠날 가능성이 높은 것이 이유다. 토트넘에 좋은 영입이 되겠지만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성적을 고려했을 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나가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민재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어 보인다.
'CF바이에른 인사이더'도 "김민재는 UCL에 나가는 클럽으로 이적을 하는 걸 원할 것이다"고 했다.
튀르키예 클럽들도 김민재를 원한다. 페네르바체에서 잘했던 기억이 있어 김민재를 데려오려고 한다. 오현규가 뛰고 있는 베식타스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낸다는 소식이며 갈라타사라이도 제의를 할 것이다. 튀르키예 기자 에크렘 코누르는 "베식타스, 갈라타사라이는 여름에 김민재 영입을 위해 공식적인 움직임에 나설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까지 나서고 있다. 김민재는 뮌헨 생활에 만족 중이나, 뮌헨이 김민재를 보내려고 한다. 올 시즌 종료 후 루카 부슈코비치 등 더 어린 센터백들을 수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적설을 잠재우기 위해선 뮌헨에서 활약이 중요하나, 최근 선발로 뛰다 부상을 당했다. 독일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이토 히로키와 김민재는 목요일 오후 팀 훈련을 부상으로 마쳐야 했다. 이토는 근육 문제가 있고, 김민재는 무릎 통증을 겪고 있다. 정확한 진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다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부상 악재까지 이어지면서 뮌헨 생활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 반전이 안 된다면 이적설은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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