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유진로봇이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W 2026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자사의 최첨단 로보타이제이션 역량을 선보인다.
유진로봇은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반도체 웨이퍼 이송 솔루션을 필두로 2톤급 고중량 자율이동로봇과 인공지능 기반 자동 검사 시스템 등 3대 핵심 시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반도체와 물류 제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로봇 자동화 기술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메인으로 선보이는 반도체 웨이퍼 이송 솔루션은 옴니휠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고카트 300 옴니에 협동로봇을 결합한 자율이동 매니퓰레이터 형태다. 8인치 200밀리미터 표준 밀폐 캐리어 규격에 최적화된 설계와 밀리미터 단위 위치 정렬 기술을 적용해 초정밀도가 요구되는 반도체 공정 내 설비 인터페이스 대응력을 극대화했다.
시연에서는 전방향 주행 기능을 활용해 협소한 선반 구역에 정밀 진입한 뒤 웨이퍼 캐리어를 안정적으로 픽업하고 안착시키는 고도화된 자동화 공정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반도체 공정 내 설비 간 자동 이송과 핸들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음을 입증할 예정이다.
고중량 물류 현장의 생산성을 혁신할 맞춤형 자율이동로봇 시연도 이어진다. 최대 2톤의 적재 용량을 갖춘 이 로봇은 초당 2미터의 고속 주행이 가능하면서도 국제 안전 기준을 준수해 작업자와 안전한 협업이 가능하다. 전시장에서는 고중량 물품을 적재한 상태에서 장애물을 지능적으로 회피하며 주행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협소 공간 진입에 특화된 옴니휠 기반 고카트 300 옴니를 활용한 품질 검사 자동화 시스템도 전시된다. 모바일 매니퓰레이터가 다양한 각도에서 제품 표면 데이터를 수집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불량 여부를 판정한다. 이 시스템은 제조 현장의 검사 공정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품질 관리를 돕는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 공개하는 반도체 공정용 AMMR을 포함하여, 산업 현장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할 자사의 최첨단 로봇 라인업을 집중 홍보할 것"이라며 "고객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견인하는 글로벌 수준의 로보타이제이션 플랫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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