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일본에 '로봇 승려'가 등장했습니다.
일본 교토대 구마가이 세이지 교수팀은 지난 24일 교토시 사찰 쇼렌인에서 불교 대화형 휴머노이드(인간형) AI 로봇 '붓다로이드'(Buddharoid)를 공개했습니다.
이 로봇은 원시 불교 경전을 학습한 생성형 AI '붓다봇 플러스'를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한 것입니다.
중국 유니트리 로보틱스의 기체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경전을 읊는 것은 물론 승려의 느린 걸음걸이, 예배, 합장 등을 재현합니다.
이 로봇은 사람들의 고민거리를 들은 후 경전 문구를 인용해 답하고 해설을 덧붙이는데요. 앞으로 사찰서 실제 이용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제작: 김화영·김별아
영상: AFP / 일본 교토대 / Terraverse Inc./XNOVA Inc.
quintet@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