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뛰어도 상관없어요" 세슈코, 맨유 슈퍼서브 넘어 "캐릭 체제 첫 선발 간절히 바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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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뛰어도 상관없어요" 세슈코, 맨유 슈퍼서브 넘어 "캐릭 체제 첫 선발 간절히 바라고 있어"

STN스포츠 2026-02-27 14:5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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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들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골을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6년 들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골을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뉴스] 강의택 기자┃베냐민 세슈코(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발로 나설 수 있을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세슈코는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슈퍼 서브로 떠올랐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선발 출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슈코는 선발로 나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보여주고 싶을 것”이라며 “브라이언 음뵈모가 에버튼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기 때문에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24일 오전 5시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힐 디키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리그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던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좀처럼 에버튼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답답한 흐름을 깬 건 교체로 투입된 세슈코였다.

후반 13분 아마드 디알로를 대신해 피치를 밟은 세슈코. 후반 26분 역습 상황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에버튼의 골문 앞에 도달했고, 음뵈모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세슈코의 장점이 제대로 드러난 득점이었다.

득점 후 환호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 /사진=뉴시스(AP)

경기 후 세슈코는 “이번 경기는 정말 이기는 게 중요했다. 교체 투입될 때마다 팀에 도움이 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5분 뛰든 90분 뛰든 상관없다”고 밝혔다.

세슈코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7,400만 파운드(약 1,450억)라는 거액의 이적료와 함께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액수와 다르게 이렇다 할 활약을 선보이지 못하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무릎 부상까지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2026년 들어 리그에서만 5골을 기록했다. 특히 캐릭 감독 부임 이후 3골을 터뜨렸는데 모두 경기 결과를 바꾸는 결승골이었다. 선발이 아닌 교체로 들어와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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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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