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협력센터,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20개국 78명의 재외동포 청년들이 모국에서 학업의 꿈을 이어가며, 차세대 동포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첫걸음을 내디뎠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재외동포 초청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 증서를 받은 장학생은 20개국 78명(학사 24명, 석박사 54명)으로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2026년 1학기에 입학하는 학생들이다.
장학 증서 수여식에서는 기존 장학생들도 참석, 선후배 간 멘토링, 고민 상담을 하며 지역별 장학생 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근 센터장은 "한민족과 동포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인 장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역량을 키우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자 세계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율리아(서울대 국제학과) 장학생은 "국제시장을 연구하며 전문성을 쌓고 재외동포로서 모국과 동포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임재(연세대 글로벌인재학부) 장학생은 "전 세계 국가 간에 소통과 교류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여 한국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동포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재외동포 초청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체계 개선을 통해 우수 인재들을 적극 유치,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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