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대승적 차원의 일정 변경이 이뤄졌다.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원FC와 FC서울의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진출에 따라 K리그1 2라운드 포항스틸러스 대 강원, 울산HD 대 서울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라고 발표했다.
K리그1 2라운드 포항 대 강원 경기는 기존 3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3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로 변경된다. 경기 장소는 포항 스틸야드로 동일하다.
K리그1 2라운드 울산 대 서울 경기는 기존 3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연기된다. 변경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 경기 장소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으로 동일하다.
ACLE 16강을 위한 일정 변경은 지난해에도 있었다. 당시 ACLE 16강에 진출했던 광주FC는 3월 9일 포항과 주말 경기가 있었는데, 프로연맹과 포항의 협조로 22일에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그리고 광주는 16강 2차전에서 비셀고베를 상대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며 ACLE 8강에 진출했다.
강원과 서울도 비슷한 기적에 도전한다. 강원은 리그 스테이지 8위, 서울은 7위에 올라 16강에서 상대적 강팀을 상대한다. 강원이 만나는 마치다젤비아는 동아시아 권역 전체 1위에 오른 강팀이며, 서울은 지난 시즌 치욕을 만회하고자 하는 비셀고베를 상대한다.
강원은 오는 3월 3일 홈에서 마치다를 상대한 뒤 10일 일본 원정을 떠난다. 서울은 4일에 비셀고베와 홈경기를 치르고 11일 일본에서 8강행 티켓을 두고 비셀고베와 맞붙는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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