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백석~녹양 직결 터널, 서부권 도약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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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백석~녹양 직결 터널, 서부권 도약 열쇠”

경기일보 2026-02-27 14:01: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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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백석~의정부 녹양 직결 터널 건설 배치도. 강수현 양주시장 페이브북 캡처
양주 백석~의정부 녹양 직결 터널 건설 배치도. 강수현 양주시장 페이스북 캡쳐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 서부권 개발을 100%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 열쇠로 양주 백석~의정부 녹양 3.6㎞를 막힘없이 연결하는 직결 터널 개설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강 시장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양주 서부권의 잠재력을 100% 끌어올릴 핵심 열쇠는 바로 ‘막힘없는 연결’에 있다”며 “서부권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백석~녹양 3.6㎞ 직결 터널 개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백석읍은 지리적으로 옥정신도시보다 서울에 더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험준한 산맥에 가로막힌 열악한 도로망 탓에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백석~녹양 3.6㎞ 직결 터널’이 개설될 경우 3대 변화가 이뤄진다고 주장했다.

 

우선 현재 의정부로 나가는 구간은 상습 정체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어 터널이 생기면 녹양역까지 단 5㎞ 거리로 단축돼 전철1호선 녹양역까지 10분 내 진입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서울~양주 고속도로 녹양나들목(IC)과의 연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터널을 통해 고속도로 진입 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됨에 따라 백석을 포함한 양주 서부권이 명실상부한 수도권 30분 생활권의 요충지로 거듭나게 된다.

 

터널은 양주·의정부시가 상생 생활권으로 묶어줘 경계를 허무는 가교가 되고, 편리해진 교통으로 양주 서부권에 더 많은 정주인구가 유입되는 '살기 좋은 양주'를 만들고, 소외된 지역이 아닌 수도권 연결의 중심이 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백석~녹양 터널 직결은 단순한 도로 건설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일”이라며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 개선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석~녹양 직결 터널은 GS건설이 추진 중인 양주 백석신도시와 호명산을 관통해 의정부 우정지구를 거쳐 녹양역을 연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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