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신인왕 후보 콘 크니플(21)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크니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 경기에 2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133-109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크니플은 3점 슛 12개 중 8개를 집어넣으며 66.7%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고, 전체 야투에서도 17개 중 10개(58.8%)를 적중시키는 맹활약으로 인디애나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특히 시즌 3점 슛 성공 개수를 209개까지 늘린 크니플은 2022~23시즌 키건 머레이(새크라멘토 킹스)가 세운 신인 시즌 최다 3점 슛 성공 기록(종전 206개)을 넘어서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머레이는 해당 시즌 80경기 만에 기록을 세웠는데 크니플은 불과 59경기 만에 그 기록을 넘어섰다'고 조명했다. 현재 NBA 단일 시즌 3점 슛 성공 기록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보유한 402개. 현역 선수 중 3점 슛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커리의 데뷔 시즌 3점 슛 성공 개수는 166개(성공률 43.7%)였다.
크니플은 경기당 평균 19.3점 5.4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3점 슛 성공률이 44.2%로 리그 전체 6위. ESPN은 '크니플은 대학 시절 팀 동료이자 룸메이트였던 쿠퍼 플래그(댈러스 매버릭스)와 함께 NBA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샬럿을 경쟁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샬럿은 현재 동부 콘퍼런스 10위(29승 31패, 승률 0.483)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 마지노선에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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