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Sd의 Xbox는 가정용 콘솔 경쟁에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에 완전히 밀리며 내부적으로도 하드웨어 전략에 패배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MS가 새로운 Xbox 하드웨어를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까지도 제기됐는데, 최근 Xbox에 새롭게 부임한 경영진이 콘솔 하드웨어 중심의 성장 전략을 재확인하며 하드웨어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선언했다
▲ Xbox 시리즈 X (사진출처: Xbox 공식 사이트)
최근 MSd의 Xbox는 가정용 콘솔 경쟁에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에 완전히 밀리며 내부적으로도 하드웨어 전략에 패배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MS가 새로운 Xbox 하드웨어를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까지도 제기됐는데, 최근 Xbox에 새롭게 부임한 경영진이 콘솔 하드웨어 중심의 성장 전략을 재확인하며 하드웨어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선언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최고경영자인 아샤 샤르마는 25일, 해외 매체 윈도우 센트럴(Windows Central)과의 인터뷰를 통해 Xbox로의 복귀를 선언하며 그 시작점은 콘솔 하드웨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드웨어 분야에 대한 공동 투자를 예고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시에 기존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에게도 게임을 공급할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를 위해 과거의 전략적 결정들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에 더해, 맷 부티 Xbox 콘텐츠 책임자는 MS의 스튜디오 시스템이 퍼스트 파티 하드웨어와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Xbox가 단순한 게임 유통사를 넘어 하드웨어 결정 단계부터 참여하는 퍼스트 파티 플랫폼 팀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요 타이틀이 신규 기기에서 최적화되어 구동되도록 하는 작업이 조직 구조의 핵심임을 언급하며 기존 전략을 고수할 뜻을 내비쳤다.
최근 MS의 Xbox는 필 스펜서의 은퇴와 사라 본의 갑작스러운 퇴사로 경영진 구성에 큰 변화가 생겼다. 그 뒤를 이어 CEO로 부임한 아샤 샤르마는 인공지능(AI) 부서 출신으로 일각에서는 MS가 게이밍 사업 전반에 AI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그러나 샤르마 CEO는 인공지능에 대해 창작의 보조 도구로만 활용하겠다고 선을 그으며, 기술은 인간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용도에 한정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발표로 Xbox 신규 콘솔이 좌초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그러나 최근 업계 전체를 뒤흔들고 있는 부품값 상승으로 인해 당초 예상과 같이 2027년이나 2028년 초에 신형 기기를 선보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소니 역시 이러한 이유로 신규 콘솔 출시를 연기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기에, 차세대 가정용 콘솔 경쟁이 언제 열릴지 역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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