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광일 기자] 충북 충주시가 2026년도 읍·면·동 소규모 시설공사에 대한 합동설계를 마무리하고 조기 발주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를 동절기 기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설계 완성도를 높이고 부실 설계를 사전에 차단, 우기 이전 주요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탄금호 조정경기장 2층 미디어센터에 전담 설계장을 설치해 운영했다.
시는 시설직 공무원 19명을 5개 조로 편성해 총 324건, 114억원 규모의 사업 설계를 완료했다.
설계 대상은 지역 생활환경과 밀접한 시민 생활불편 해소사업 71건, 지방하천 정비 4건, 소하천 정비 20건, 농업기반시설 정비 60건,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15건, 도로 유지보수 27건, 읍·면·동 자체사업 127건 등이다.
합동설계 종료 이후인 3월부터는 공사를 조기 발주해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우기 전 주요 사업을 완료해 재해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호 도시계획과장은 "합동설계를 통해 설계 품질을 높이고 부실공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신속한 재정 집행으로 지역경제와 건설업계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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