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에 비해 1%p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상승했으나 여당인 민주당은 이른바 '뉴이재명'과 기존 민주당 지지층간 갈등으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무기징역 선고에도 불구하고 절연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지지율 발목을 잡은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텃밭'인 TK에서도 지지율이 30%대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 조사를 실시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민주당 43%, 국민의힘 22%,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충청(15%p), TK(7%p)에서 하락폭이 컸고 국민의힘은 충청(11%p)에서 크게 올랐다.
서울은 민주 41%·국힘 21%, 인천·경기 민주 42%·국힘 20%, 충청 민주 45%·국힘 25%, 호남 민주 63%·국힘 4%, PK 민주 42%·국힘 25%, TK 민주 25%·국힘 3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6%p)에서 하락했고 50대(6%p)에서는 올랐다. 국민의힘은 50대에서 6%p 내렸다.
20대는 민주 22%·국힘 22%, 30대 민주 33%·국힘 22%, 40대 민주 50%·국힘 17%, 50대 민주 59%·국힘 11%, 60대 민주 49%·국힘 27%, 70세 이상 민주 38%·국힘 32%로 나타났다.
중도층은 민주당이 5%p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4%p 하락한 민주 46%·국힘 13%로 나타났다.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72%였고, 보수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5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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