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7보병사단이 오는 3월 3일부터 인천·부천·김포 지역 예비군훈련을 본격 시작한다.
올해 훈련은 지역 내 18만여 명의 예비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실전적 전투 역량 강화와 훈련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단은 ‘동원 시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최정예 예비군 육성’을 목표로 민·관·경·소방이 함께하는 통합 작계훈련과 최근 중요성이 커진 드론 대응 훈련 등을 강화한다.
17사단은 지난 2월 예비군 관계관 220여 명이 참석한 ‘예비군훈련 발전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훈련장별 준비 사열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훈련 환경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단은 예비군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교육 시스템도 대폭 보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학 사단 동원참모(중령)는 “최근 수년간의 훈련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군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러 부분을 개선했다”며 “성과 중심의 실전적 훈련으로 예비군이 지역 방위의 필수전력으로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은 국방개혁으로 상비전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예비전력이 국가 안보의 핵심 한 축으로 떠오른 만큼, 예비군이 본연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훈련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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