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한국 OB축구회가 15대 회장으로 조영증 전 강원FC 전력강화실장을 선임했다.
OB축구회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꿈나무종합타운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조영증 회장은 전임 이회택 회장으로부터 인계 받았다.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한 은퇴 축구인들로 구성된 단체인 OB축구회는 1970~90년대 현장을 누빈 원로들이 중심이 돼 활동하고 있다. 회원 간 교류를 도모하는 한편 축구계 현안에 대한 자문과 권익 보호에도 힘써왔다.
신임 조영증 회장은 제일은행과 해군을 거쳐 미국 포틀랜드 팀버스, 시카고 스팅, 럭키금성 황소에서 선수로 뛰었다. 은퇴 후에는 럭키금성, 현대 호랑이, LG 스타스 감독을 맡았고, 17세와 20세 이하(U-17, U-20) 대표팀을 지휘했다.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위원, 대한축구협회(KFA) 기술교육국장,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는 K리그 강원FC 전력강화실장으로 활동해왔다.
조영증 회장은 2000년대 이후 은퇴한 세대 및 현장에서 뛰고 있는 후배들과의 연결 고리가 약해진 점을 아쉬움으로 짚었다. 그러면서 OB축구회가 단순히 전통을 유지하는 데 머무를 것이 아니라, 젊은 축구인들도 부담 없이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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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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