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봄 시즌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대규모 할인 행사 ‘배민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배민 푸드 페스타’를 한층 넓힌 형태로, 음식 배달에 더해 장보기와 쇼핑까지 포함한 통합 할인전이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참여할 수 있는 ‘0원딜’, ‘100원딜’ 이벤트가 이어지며, 외식 메뉴부터 아이스크림·라면 같은 인기 상품까지 폭넓게 할인 대상에 오른다. 배민 앱을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눈여겨볼 만한 기회다.
매주 쏟아지는 치킨 100원딜과 브랜드 할인
행사의 중심은 ‘100원딜’이다. 배민은 오는 3월 2일부터 4주 동안 매일 2000명을 추첨해 인기 치킨 브랜드를 100원에 주문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평소 2만 원 안팎인 메뉴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참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첫 주는 처갓집양념치킨이 문을 열고, 이후 BHC의 뿌링클, 굽네치킨의 고추 바사삭, BBQ의 황금올리브 등 잘 알려진 메뉴가 차례로 등장한다. 매주 브랜드가 바뀌는 구조라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메뉴가 나올지 확인하는 재미도 있다.
치킨 할인에 더해 외식 브랜드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9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매주 최대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패스트푸드, 분식, 한식, 카페 등 선택 폭도 넓다.
B마트·편의점까지 확장된 '0원딜' 퀵커머스 혜택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장보기와 쇼핑 영역의 확대다. 배민은 ‘배민 페스타’라는 이름에 맞춰 배달 음식뿐 아니라 퀵커머스 상품 할인도 대폭 늘렸다. 퀵커머스는 주문 후 짧은 시간 안에 상품을 집 앞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B마트에서는 하겐다즈 파인트, 만다린 탱고 등 인기 상품을 매일 1만 개씩 ‘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정해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종료되는 방식이어서 빠른 참여가 관건이다. 아이스크림처럼 평소 가격이 부담스러운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이용자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점 상품도 포함됐다. GS25의 오모리 김치찌개라면, CU의 불닭볶음면 등 잘 알려진 제품이 ‘0원딜’ 대상에 오른다. 배달 음식 주문이 아니더라도 라면, 간식, 생필품을 함께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어 장보기 편의성도 높였다.
식사 메뉴를 주문하면서 아이스크림이나 라면을 함께 구매하는 식의 ‘한 번에 쇼핑’이 가능해진 셈이다. 앱 하나로 외식과 장보기를 해결하려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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