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과거 임신과 유산 소식을 직접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그는 이번에는 결혼 준비 소식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근황을 전했다.
'나는솔로 16기' 옥순. / 유튜브 'ENA 이엔에이'
옥순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근황을 물어봐 주셔서 조심스럽게 전한다”며 “아프거나 힘든 일은 아니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나는솔로 16기' 옥순이 올린 게시글. / 나는솔로 16기 옥순 인스타그램
옥순은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방송 당시 1988년생 서양화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방송 이후에도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소통을 이어왔다.
앞서 그는 지난해 7월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남자친구와의 교제 및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옥순은 “지난 2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했다”며 “매일 제 몸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걸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임신 소식 공개 약 한 달 뒤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 옥순은 “품에 찾아왔던 소중한 작은 생명이 갑작스럽게 하늘로 돌아가게 됐다”며 “예상치 못한 이별에 마음이 아프고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결혼 준비 소식을 전하면서 다시 한번 근황을 알렸다.
◆ ‘나는 솔로’, 일반인 출연 연애 리얼리티로 자리 잡은 장수 프로그램
SBS Plus와 ENA가 공동 제작·편성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가 출연해 짝을 찾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2021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기수(期數) 단위로 출연진을 구성해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남성 출연자를 ‘영수·영호·영식·영철·광수’, 여성 출연자를 ‘영숙·정숙·순자·영자·옥순’ 등 동일한 이름 체계로 호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연자들은 일정 기간 합숙하며 데이트 선택, 자기소개, 심야 대화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 최종 선택을 진행한다. 촬영은 통상 ‘솔로나라’로 불리는 별도 공간에서 이뤄진다.
‘나는 솔로’는 기수별로 새로운 출연진이 등장하는 구조를 통해 매 시즌 다른 서사를 형성해왔다. 또한 한 차례 방송에 출연했던 인물들이 다시 참여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와 같은 스핀오프 프로그램도 제작됐다.
방송은 케이블 채널과 ENA를 통해 송출되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을 통해 다시보기가 제공되고 있다. 일반인 출연자가 중심이 되는 구성과 기수 중심 서사 전개 방식으로 국내 연애 예능 시장에서 꾸준히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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