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8·오클라호마시티 썬더·SGA)가 코트에 복귀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SGA가 복근 부상으로 지난 9경기를 결장한 끝에 복귀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식 부상자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SGA는 28일 페이컴 센터에서 열리는 덴버 너기츠와의 홈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SGA는 지난 4일 올랜도 매직전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줄곧 결장했다. 그가 빠진 상황에서 9경기를 치른 오클라호마시티는 5승 4패로 다소 부진했다. 서부 콘퍼런스 선두(45승 15패) 자리를 지켰으나 10연승 중인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42승 16패)와의 승차가 2경기로 좁혀졌다.
SGA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31.8점 4.4리바운드 6.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복귀가 더 주목받는 이유는 그의 최우수선수(MVP) 수상 자격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NBA는 정규시즌 최소 65경기를 소화해야 주요 시상 부문 후보 자격을 부여한다. 현재 49경기에 출전한 SGA는 남은 22경기 가운데 최소 16경기를 더 뛰어야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부상 복귀 시점이 계속 미뤄지면서 'MVP 자격 요건'을 채울 수 있을지에 물음표가 붙었다. 이번 복귀로 2년 연속 MVP 수상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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