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후손들, 경찰에 위안부 모욕 단체 대표 구속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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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후손들, 경찰에 위안부 모욕 단체 대표 구속 촉구

연합뉴스 2026-02-27 10:3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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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에 위로는커녕 망언"…4천118명 서명 동참

김병헌 구속수사 촉구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김원일씨 김병헌 구속수사 촉구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김원일씨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독립유공자 김동삼 선생 후손인 김원일 일송김동삼선생기념사업회 이사와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를 방문해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와 관련자 구속수사 촉구 서명서'를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2.27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3·1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며 소녀상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극우 성향 시민단체 대표의 구속 수사를 경찰에 촉구했다.

김원일 일송김동삼선생기념사업회 이사 등은 27일 오전 서초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일부터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의 구속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여 4천118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에는 김 이사를 포함해 김상옥·오운흥 선생 등 독립운동가 후손 다수가 참여했다.

김 이사는 "같은 민족으로서 고통을 겪으신 분들께 위로는 못 할망정 망언과 모욕을 일삼는 게 독립운동가분들이 바라신 모습은 아니었을 것"이라며 "양심 있는 인간이라면 생존 피해자 앞에서 최소한의 위로와 존중이 필요하지 않으냐"고 비판했다.

김씨는 사자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오르자 지난 7일 '거리투쟁'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녀상을 둘러싼 폴리스라인 철거 추진에 반발하며 다음 달 25일부터 다시 수요시위에 대한 '맞불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away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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