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가 죽였다고?"… 2억 보험금 앞 무너진 어느 커플의 '잔혹한 새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낙지가 죽였다고?"… 2억 보험금 앞 무너진 어느 커플의 '잔혹한 새벽'

스타패션 2026-02-27 10:33:00 신고

3줄요약
/사진=
/사진='형수다2', 산낙지 사망 미스터리…2억 보험금 진실 추적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2('형수다2')가 산낙지로 인한 살인 가능성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한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30회에서는 판사 출신 정재민 변호사와 김남일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건은 어느 날 새벽, 한 남성이 모텔 프런트로 여자친구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구급차를 요청하면서 시작된다. 여자친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벌주를 마신 뒤 산낙지를 먹다 갑자기 숨을 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모텔 종업원은 쓰러진 여자친구 옆에 큰 수건과 통낙지, 잘린 산낙지 등이 놓여 있던 점을 의아하게 여겼다.

여자친구 사망 후 도착한 보험증서는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보험금 2억 원의 수령자가 남자친구로 확인되었고, 이는 그가 가족들에게 언급했던 5천만 원보다 훨씬 큰 금액이었다. 조사 결과, 보험 가입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사건이 발생했으며,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위독한 상황에서도 보험료를 납부하고 보험사에 사망 시 보험금 수령 가능 여부 등을 문의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사건의 핵심 쟁점은 산낙지로 살인이 가능한가 여부였다. 1심 재판부는 여자친구의 치아 상태를 고려해 질긴 음식을 먹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남자친구의 주장과 달리 모텔 종업원은 그가 입 속 낙지를 빼냈다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 법의학자들은 입에 들어간 산낙지를 외부로 빼내는 것이 어렵다는 소견과 함께, 피해자의 사인을 압박에 의한 비구 폐색으로 추정했다.

더불어 남자친구는 사건 당시 신용불량자였음에도 주변에 큰 돈이 들어올 것이라 말하고 다녔다. 실제 그는 보험금 수령 후 빚을 청산하고 가족들의 집을 마련해줬으며, 양다리를 걸치고 있던 다른 여자친구에게 자동차를 선물한 사실까지 밝혀졌다. 이에 1심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그러나 6개월 뒤 2심에서 판결은 무죄로 뒤집히며 사건은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안정환은 사건 전말을 듣고 "다시는 낙지 안 먹겠다"며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완전히 뒤집힌 판결의 배경과 산낙지가 이 사건에서 어떤 결정적 역할을 했는지는 '형수다2'에서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형수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형수다2'와 세계관을 함께하는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