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2원 찍은 휘발유…경유차 타면 5777원 더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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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원 찍은 휘발유…경유차 타면 5777원 더 아낀다

위키트리 2026-02-27 10: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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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휘발유 가격이 미세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경유와 고급휘발유는 소폭 하락하며 유종별 혼조세를 나타냈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27일 기준 국내 유가 통계에 따르면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692.24원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0.16원 상승한 수치로 등락률은 0.01%다. 가격 변동 폭은 크지 않으나 최근의 보합세를 이어가는 양상이다. 고급휘발유는 리터당 1930.61원에 거래되며 전날보다 0.02원(-0.00%) 떨어졌다. 경유는 리터당 1595.95원으로 집계되어 전일 대비 0.28원(-0.02%) 하락하며 휘발유와의 가격 격차를 유지했다.

국제 유가 시장은 전 거래일인 26일 기준 유종에 따라 다른 방향성을 보였다. 중동 지역의 공급 우려와 글로벌 경기 지표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두바이유는 배럴당 69.66달러로 전일 대비 0.18달러(0.25%) 상승했다. 브렌트유 또한 배럴당 70.84달러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0.15달러(0.21%) 올랐다. 반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0.21달러(-0.32%) 하락한 65.21달러에 마감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국제 유가의 변동이 약 2주에서 3주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구조를 가진다. 현재 리터당 1000원대 중반에 형성된 휘발유 가격은 국제 유가의 완만한 상승분과 달러화 환율 변동성이 맞물리며 당분간 현재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승용차에 휘발유 60리터를 가득 채울 경우 비용은 약 10만 1534.4원이 소요된다. 경유의 경우 동일 용량 기준 약 9만 5757.0원이 필요하다.

국제 원유 가격이 배럴(약 159리터)당 60달러에서 70달러 사이의 박스권에 머물면서 국내 시장에 미치는 하방 압력과 상방 요인이 팽팽히 맞서는 중이다. 주요 산유국의 증산 결정 여부와 미국 내 원유 재고 현황이 향후 국내 주유소 가격의 향방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유가 부담은 유류세 인하 폭 조정 등 정부의 정책적 요소에 의해서도 변화될 가능성이 남아있다.

전체적인 지표를 종합하면 휘발유는 미세한 오름세를, 경유는 미세한 내림세를 보이며 유가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모습이다. 국제 유가의 유종별 혼조세가 이어짐에 따라 국내 가격 역시 급격한 변동보다는 소폭의 조정을 반복하는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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