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웨이브
웨이브 범죄 심리 분석 코멘터리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가 ‘광주 의붓딸 살인 사건’ 친모의 편지를 다룬다.
27일 공개되는 9회에는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해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친모 유 씨의 편지를 공개한다. 해당 사건은 피해자가 의붓아빠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뒤 살해된 사건으로 검찰은 친모가 살인 모의뿐 아니라 ‘지시’까지 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편지에서 유 씨는 “어떤 어미가 자기 딸을 가지고 논 남자에게 딸을 죽이라고 시키겠느냐”며 “단 한 번도 살인 공모를 한 적이 없다”고 호소한다.
사진제공|웨이브
박준영 변호사는 “대한민국에서 억울하다는 편지를 가장 많이 받지만, 이 사건은 편지를 봐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특히 직접 그린 꽃 그림과 형광펜 표시가 가득한 편지에 대해 “눈에 띄게 ‘화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혀 의문을 더했다.
박 변호사는 비공개 판결문을 검토한 끝에 재심 가능성에 대한 1차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읽다’ 9회는 27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