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계 두쫀쿠? 레드오션 같은데 일단 신사업 추진 (차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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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계 두쫀쿠? 레드오션 같은데 일단 신사업 추진 (차가네)

스포츠동아 2026-02-27 08: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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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치계 두쫀쿠’를 꿈꾸며 신사업 프로젝트가 본격화했다.

26일 방송된 tvN ‘차가네’ 8회에서는 김치 신사업을 위해 부산으로 향한 차가네 조직의 출장기가 그려졌다. 특히 신사업의 키를 쥔 조직원들의 퍼스널 김치 전쟁과 함께 보스 차승원의 원대한 포부가 드러나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차승원은 부산 본부에 도착하자마자 며칠 전 자신이 담근 김치 상태부터 확인하며 김치 신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실 막내 딘딘과 대니구가 간을 추가한 김치였지만, 차승원은 막내 조직원들의 손맛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내가 원하는 김치 맛”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비밀리에 동맹을 결성한 조직원들의 스토리도 흥미를 더했다. 함께 사우나로 향한 추성훈과 딘딘은 보스 차승원에 대한 불만과 불평등한 조직 구조를 하소연하며 ‘사우나 동맹’의 결속력을 다졌다. 두 사람은 “전생에 왕이었어. 나쁜 왕”이라며 끝없는 불만을 쏟아냈지만, 이들의 동맹은 1시간 만에 파국을 맞이하며 폭소를 안겼다. 본부로 복귀한 두 사람은 차승원 앞에서 너나할 것 없이 사회 생활을 시작하며, 급기야 고자질과 분열까지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대니구의 합류와 함께 차가네 조직의 본격적인 여정도 시작됐다. 부산에서의 첫 아침, 이들이 향한 곳은 차승원의 24년 단골인 김치찌개 집이었다. 최소한의 재료로 김치 본연의 맛을 살린 김치찌개가 메인 메뉴로, 소식가인 보스조차 밥그릇째 들고 먹을 정도로 소문난 맛집이었다. 차승원은 “더 대단한 건 이 맛이 20년 전과 변하지 않았다”며 김치 본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동생들 역시 폭풍 먹방과 함께 김치 연구를 이어갔다.

이후 차가네 조직은 1년 내내 김장 재료를 구할 수 있는 시장을 찾았다. 앞서 차승원은 “김치를 샐러드라고 생각해봐”라고 발상의 전환을 제안하며 김치의 접근성을 낮추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 바, 이에 각자 특색을 담은 ‘퍼스널 김치’를 만들기로 했다. 딘딘은 김치에 메이플 시럽을 넣는 ‘밴쿠버 김치’ 아이디어를 떠올렸지만, 보스 차승원의 탐탁치 않은 반응에 결국 ‘흑백요리사2’ TOP4 정호영 셰프에게 전화를 걸어 긍정적 가능성을 확인했다. 추성훈과 토미, 대니구 역시 각각 매운 고춧가루와 사과를 구입하며 김치 개발의 윤곽을 잡았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조직원들의 김치 전쟁은 최고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었다. 한 팀을 이룬 토미와 대니구는 보스의 노하우가 담긴 이색 사과 깍두기를 완성했고, 독자 행보에 나선 딘딘은 메이플 시럽을 넣은 ‘밴쿠버 김치’로 독창적인 시도를 이어갔다. 김장 경험이 전무한 추성훈은 각국의 고추를 섞어 극강의 매운맛 양념을 만들고, 양념을 무더기로 버무려 무시무시한 비주얼의 김치를 완성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사이 동생들을 도우며 채찍질하던 차승원은 “다들 자기 김치가 상품화될 거라 생각하지만, 어차피 다 내 거”라며 숨겨진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망의 시식 타임에는 차승원의 보스 표 수육과 함께 4종의 김치를 맛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김치 장인 차승원이 직접 만든 김치에는 “고기랑 딱 맞는다”는 극찬이 쏟아졌고, 딘딘의 달콤한 밴쿠버 김치와 추성훈의 극강 매운맛 김치 역시 예상 외 호평을 받았다. 반면 토미와 대니구가 만든 사과 깍두기는 외면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보스 차승원의 선택은 추성훈의 매운맛 김치. 추성훈은 기뻐하기보다 견제의 눈빛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차가네 조직은 대니구가 사온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로 디저트 타임을 즐겼다. 사실 보스 차승원의 목표도 두쫀쿠처럼 핫한 김치를 만드는 것. 차승원은 “우리 김치도 줄 서서 사야 돼”라며 포부를 드러냈고, 딘딘은 “우리 김치가 ‘제2의 두쫀쿠’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추성훈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1인 가구용 소포장 판매를 제안하며 사업가 모드를 발동하기도. 과연 차가네 김치가 ‘김치계 두쫀쿠’가 될 수 있을지 신사업 프로젝트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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