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 67%...취임 후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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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 67%...취임 후 가장 높아

포커스데일리 2026-02-27 07:0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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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최근 실시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 비율이 67%로 집계됐다.

엠브레인퍼블릭을 비롯해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 지표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4% 포인트 오른 67%로 집계됐다.

이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해당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부정 평가 응답은 25%로, 지난 조사보다 5% 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과반을 기록했는데, 가장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 평가 비율이 56%에 달했다.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많았고, 20대 이하에서만 긍정 평가가 48%로 과반에 미치지 못했다.

정당별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45%, 국민의힘은 17%를 기록했는데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4% 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5% 포인트 하락했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의 이번 지지율은 2025년 8월 1주 차의 16%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4%와 3%를 기록했고, 진보당 지지율은 1%였다.

특히, 민주당은 전 연령대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을 앞질렀고, 지역별로는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TK의 민주당 지지율은 국민의힘과 같은 28%를 기록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43%,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42%로 나타났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경우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3%에 그쳤으나,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2%에 달했다.

또 6·3 지방선거 성격을 묻는 항목에서는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에 응답이 53%로,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 35%보다 많았다.

직전 조사 대비 여당 지지 응답은 1% 포인트 올랐고, 야당 지지 응답은 2% 포인트 하락했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형량에 대한 의견을 묻는 항목에는 '죄에 비해 가볍다' 42%, '적절하다'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 23%로 나타났고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항에는 '잘한 조치'라는 응답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응답이 27%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NBS 조사는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고 응답률은 14.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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