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끝장토론'…이준석 vs 전한길, 오늘 생중계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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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끝장토론'…이준석 vs 전한길, 오늘 생중계로 붙는다

이데일리 2026-02-27 0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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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7일 오후 6시 전유관(전한길) 씨와 부정선거 논란과 관련해 생중계로 끝장 토론을 진행한다.

개혁신당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혼란을 종결시키기 위해 토론이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날 토론은 펜앤마이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2시간 30분간의 1부 토론이 끝난 뒤 양측이 토론 종료에 합의할 때까지 무제한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은 양측이 5분 발언을 교차로 진행하며, 5분을 초과하면 마이크를 즉시 차단한다. 이에 더해 개혁신당과 전 씨 측은 사회자의 권한으로 동일한 논리가 5회 이상 반복될 경우 토론을 강제 종결할 수 있는 조항에도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는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은 보수진영의 악성 부채이자 암세포”라며 “음모론에 포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을 일으켰고, 보수진영은 궤멸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더러워서 피한다고 방치한 자들과, 암 세포도 세포라며 방치한 비겁자들도 계엄과 보수의 몰락을 만든 공범”이라며 “정치인이라면 허황된 음모론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음모론의 시작은 황교안과 민경욱 같은 정치인”이라며 “이들은 선동과 왜곡만을 일삼을 뿐, 토론을 제안하면 ‘검증을 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빠져나간다”고 힐난했다.

이 대표는 “황교안, 민경욱 두 사람에게는 내일 오후 6시까지 시간이 있다”며 “지금이라도 책임의식을 갖고 토론에 나오라”고 촉구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체제전쟁 대한민국은 어디로? 미래자유연대 국민 대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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