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물품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수영구 제공
부산시 수영구가 지난 2월 25일 수영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청전 부산수영시니어클럽과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물품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멀티탭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수영구에서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기 콘센트용 소화 패치 방문 부착 사업을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단에서 선별된 인력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콘센트용 소화 패치를 부착한다.
이와 함께 콘센트 및 멀티탭 청소와 관리 방법, 가정 내 화재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수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로 인한 화재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게 돼 있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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