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조영채 기자┃LPGA투어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26일 싱가포르 센토사GC(파72)에서 시작됐다.
총 72명의 선수가 컷아웃 없이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김효주를 비롯해 김세영, 유해란, 최혜진, 이소미, 황유민, 고진영, 김아림, 제니신, 이미향, 임진희, 윤이나가 출격했다. 베테랑과 신예가 고르게 포진한 구성이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역시 김효주다. 세계랭킹 9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 있다. 직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단독 3위를 차지하며 샷 감각을 끌어올렸다. 정교한 아이언 플레이와 위기관리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유해란 역시 10위권 초중반을 유지하며 꾸준함을 증명하고 있다. 투어 우승 경험을 보유한 그는 최근 출전 대회마다 상위권 경쟁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세영도 여전히 위협적인 카드다. 메이저 챔피언 출신답게 큰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왔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순위표 상단을 노린다.
이소미는 최근 상승세가 뚜렷하다. 이번 시즌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김효주 뒤를 이어 단독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분위기를 바꾸는 능력이 돋보인다. 최혜진 또한 꾸준한 톱10 경쟁력을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신예 황유민의 도전도 관심사다. LPGA 데뷔 무대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두 번째 출전인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남길지 주목된다.
이밖에 고진영, 김아림, 윤이나 등도 언제든 선두권에 합류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 시즌 초반 태국 대회에서 한국 선수 여러 명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만큼, 이번 싱가포르 무대에서도 집단 돌풍이 기대된다.
아시안 스윙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승부처. 세계 정상급 필드 속에서 태극 마크의 저력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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