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하루’ 남상완, 내가 상표권 침해? “무효심판 진행 中.. 불필요한 비방 멈추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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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하루’ 남상완, 내가 상표권 침해? “무효심판 진행 中.. 불필요한 비방 멈추길” [전문]

일간스포츠 2026-02-26 21:5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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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하루로 활동 중인 남상완. (사진=베스트MC 제공)


MC하루로 활동중인 남상완이 최근 불거진 상표권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26일 남상완은 “상표 문제는 단순히 등록 시점만으로 자동 결정되는 사안이 아니다.  실제 판단에서는 누가 먼저 해당 명칭을 사용해 왔는지, 얼마나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는지, 그리고 그 이름이 대중과 수요자에게 누구의 활동을 가리키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는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이 사안은 법적 절차에 따라 다투고 있으며, 이미 상표등록 무효심판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남상완은 2015년부터 ‘MC하루’라는 활동명을 사용했다고 강조하며 “저는 상대방보다 나이가 어릴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를 감정적으로 확대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차분하게, 정중하게, 그리고 필요한 절차 안에서 대응하겠다. 법적인 판단은 법에 맡기고, 서로를 향한 불필요한 비방이나 오해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같은 ‘MC 하루’를 쓰고 있는 조하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상완에게 상표권 침해 및 부정 경쟁 행위 중단 요구 등에 대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4년부터 제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했고 등록절차까지 완료되었다”며 남상완으로부터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하 남상완 측 입장 전문.

 

법적인 부분은 결국 사실과 법리에 의해 정리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MC하루 "남상완"입니다.

 

최근 ‘MC하루’라는 이름과 관련하여 여러 주장과 해석이 이어지고 있어, 제 입장을 직접 말씀드립니다.

 

상표 문제는 단순히 등록 시점만으로 자동 결정되는 사안이 아닙니다. 실제 판단에서는 누가 먼저 해당 명칭을 사용해 왔는지, 얼마나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는지, 그리고 그 이름이 대중과 수요자에게 누구의 활동을 가리키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는지가 함께 고려됩니다. 현재 이 사안은 법적 절차에 따라 다투고 있으며, 이미 상표등록 무효심판도 진행 중입니다. 법적인 부분은 결국 사실과 법리에 의해 정리될 것입니다.

 

저는 2015년부터 ‘MC하루’라는 이름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현장 무대, 기업 행사, 지역 축제, 레크리에이션 진행 등 오프라인 활동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오랜 시간 콘텐츠를 제작해 왔습니다. 제 유튜브 채널은 2018년 2월 6일부터 데이터가 확인되며, 현재 구독자 21,976명, 누적 조회수 31,019,477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간에 형성된 결과가 아니라, 여러 해에 걸쳐 축적된 활동의 기록입니다. 이러한 객관적인 지표들은 ‘MC하루’라는 명칭이 이미 저의 활동을 식별하는 표지로 사용되어 왔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근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상대방보다 나이가 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감정적으로 확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차분하게, 정중하게, 그리고 필요한 절차 안에서 대응하겠습니다. 법적인 판단은 법에 맡기고, 서로를 향한 불필요한 비방이나 오해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와 상대방 모두 결국은 대중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입니다.

 

누가 어떤 태도로 “하루하루”를 쌓아왔는지는 대중 여러분께서 가장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제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C하루, 남상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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