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MWC] AICC부터 AI-RAN까지…통신 3사, MWC2026서 미래 전략 공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미리보는 MWC] AICC부터 AI-RAN까지…통신 3사, MWC2026서 미래 전략 공개

아주경제 2026-02-26 20:06:53 신고

3줄요약
그래픽아주경제
[그래픽=아주경제]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술과 차세대 통신·보안 기술 등을 대거 선보인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KT·LG유플러스가 AI를 주제로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26 현장에서 전시장을 운영한다. 

SKT는 피아 그란 비아에 992㎡(약 300평) 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SKT의 AI'를 주제로 SKT와 파트너사가 준비한 '통신으로 고도화하는 AI 기술'과 'AI로 진화하는 통신 기술'을 담아낼 예정이다. 

SKT 전시관에서는 AI 데이터센터(DC) 기술과 함께 네트워크 AI, 마케팅 AI 등 AI 인프라 관련 핵심 기술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차세대 기지국 기술 'AI-RAN'도 공개된다. AI-RAN은 하나의 장비에서 통신과 AI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술로, 통신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AI 서비스를 원활히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AI-RAN을 비롯해 가상화·AI 기반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기술 성과를 선보이며, 향후 관련 표준화와 상용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네트워크 AI'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도 공개한다. 단말 송신 안테나 상태를 AI가 실시간 분석·제어해 간섭을 최소화하고 업로드 품질을 높이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안테나 최적화 기술’을 비롯해 각종 AI 에이전트, 통신·감지 통합 기술 등을 전시한다.

SKT는 자체 개발한 초거대언어모델(LLM) '에이닷엑스 케이원(A.X K1)'의 안전성과 신뢰성 검증에도 나선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 기간 중 열리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해 모델의 오용 가능성과 응답 안전성을 점검 받는다.
 
사진KT
[사진=KT]

KT는 주 전시장 4관에 '광화문 광장'을 테마로 한 전시관을 조성했다. KT의 통신 기술과 K-컬처를 접목한 테마 공간에서 한국의 기술력과 문화를 함께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인공지능 전환(AX) 공간을 따로 마련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한 AX 구현체제 '에이전틱 패브릭(Agentic Fabric)'을 공개한다. 에이전틱 패브릭은 다양한 AI 기술과 에이전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업 업무 전반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KT의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다.

KT의 인공지능 모델 '믿음'도 선보인다. 이번에 MWC2026에서 공개하는 모델은 '믿:음 K 2.5 프로(Pro)'다. 32B 규모로 확장해 지식 밀도와 추론 성능을 강화했으며 128K 토큰 길이 입력을 지원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장문 문서도 분석할 수 있다. 한국어·영어 중심에서 일본어·중국어를 포함한 4개 국어 체계로 확장해 글로벌 시장 활용성도 높였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오픈AI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차세대 고객 상담 솔루션 '에이전틱 AICC'를 공개한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고객 의도를 파악해 최적의 답변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MWC에서는 한층 고도화된 AICC의 '자기 진화(Self-Evolving)' 개념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 부스에 자기 진화 개념을 적용한 '디지털 휴먼' 상담사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가 오는 2일 MWC2026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홍 사장은 이번 기조 연설에서 '사람 중심 AI' 주제로 본격적인 AI 콜 에이전트 시대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 공략을 공식화한다는 방침이다.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응용 서비스 분야에서는 아직 뚜렷한 주도 기업이 부상하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LG유플러스는 자체 AI 브랜드 '익시오(ixi-O)'를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