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에 1천구 인도…러는 35구 넘겨 받아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사자 시신을 교환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사망한 우크라이나 군인 시신 1천구가 우크라이나에 인도됐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는 사망한 러시아 전투원 35구의 시신을 인도받았다"고 썼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작년 8월에도 각각 상대측의 전사자 시신 1천구와 19구를 넘겨준 적 있다.
이번 전사자 시신 교환은 이달 초 포로 교환에 이은 인도주의적 협력의 결과다.
양측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두 번째 3자 협상이 열린 지난 5일 각각 157명의 전쟁 포로를 서로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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