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족 논쟁'에 주우재→박명수도 소신발언…"부모가 책임져야" 의견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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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족 논쟁'에 주우재→박명수도 소신발언…"부모가 책임져야" 의견도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2-26 18:4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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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박명수, 윤성빈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캥거루족' 관련 스타들의 소신 발언들이 화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스튜디오에서는 출연진들의 캥거루족에 대한 솔직한 토크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부모님께 스트레스가 될 것"이라는 의견과 "오히려 덜 외로워 좋다"는 시선이 맞선 가운데, 주우재는 "경제활동을 하는 캥거루족이라면 부담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긍정적일 수도 있다"는 소신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캥거루족'의 증가세가 사회적 흐름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와 관련된 유명인들의 다양한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은 지난해 때아닌 캥거루족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윤성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30대 캥거루족이 많다는 스태프의 말에 "왜 독립을 안 하냐"고 물었다.

스태프가 "돈이 없어서다"라고 답하자, 윤성빈은 "돈이 없는 거냐 막 쓰는 거냐. 일을 하는데 왜 돈이 없냐"고 되물었다. "집세와 생활비를 내면 남는 게 없다"는 스태프에게 그는 "생활비를 아끼면 되지 않냐"고 받아쳤다.



논란이 불거지자 윤성빈은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 있어 저의 표정, 말투와 태도로 인해 누군가를 비하하고 폄하하려는 듯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비하나 폄하의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소신 발언'의 대명사 박명수 또한 자신의 라디오에서 캥거루족에 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30대 후반 미혼 아들과 함께 산다는 청취자가 생활비를 달라고 해야할 지 고민이라는 사연을 보내자, 박명수는 "한 번 나갔다 들어왔으면 생활비를 내도 되지만, 계속 살았으면 나는 안 내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식이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냐. 부모가 좋아서 낳은 거 아니냐. 그러면 책임을 져야지. 자기가 독립을 안 하겠다는데 부모인데 책임져야죠. 안받았으면 합니다"라고 소신 발언했다.

이처럼 캥거루족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속, 스타들 역시 저마다의 생각을 내놓고 있다. 세대 간 차이와 현실적인 문제가 얽힌 사안인 만큼, 신중한 이해와 공감이 요구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아이언빈 윤성빈, KBS CoolF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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