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3·1절을 앞두고 한용운 애국지사의 유족에게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생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신간회 결성을 주도했고, 출옥 후 시집 '님의 침묵'을 발간하며 민족 문학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오재덕 청장은 "3.1운동은 대한민국임시정부 건립의 계기이자 더 나아가 대한민국 건국의 정신적 토대가 됐다"며 "이번 위문을 통해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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