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는 학자금대출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대학(원)생의 상환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6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의 2025년도 발생 이자 상환액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시는 총 1억6,2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1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 소재 대학(대학원 포함) 재학생(휴학생·졸업유예생 포함) ▲타 지역 대학(대학원 포함) 재학생 가운데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다.
다만 ▲타 기관 또는 개인으로부터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받은 경우 ▲제적생 ▲무이자 대출 이용자 ▲한국장학재단 대출금을 전액 상환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이며,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 한도다. 선정 결과는 5월(예정)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개인 계좌로 지급되지 않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 계좌로 직접 상환 처리된다.
민동희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사업이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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