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양산시 덕계초등학교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이 최근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학생들 통학로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6일 국민의힘 김태호(경남 양산을) 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덕계초 주변 약 1.5㎞ 구간(덕계동 725 일원)의 가공 배전 설비를 땅속에 묻는 것이다.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기존 전신주 51기와 변압기 45대 등을 철거하고, 지상 개폐기 및 변압기를 각각 14대씩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공은 2028년 상반기가 목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와 함께 태풍 등 재해로 인한 정전 발생 가능성도 줄어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양산시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숙원인 덕계초 주변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정주 여건 마련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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