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바이오·헬스케어' 성장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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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바이오·헬스케어' 성장 축

뉴스영 2026-02-26 16:0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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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 참가한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뉴스영 이현정 기자) 시흥시가 지역 경제의 차세대 핵심 산업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바이오팀은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한경바이오인사이트포럼'에 참가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및 정부 기관과 잇따라 심층 협의를 진행했다. 단순 홍보 참가가 아닌, 기업 유치와 정책 협력을 동시에 추진하는 입체적 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가동한 것이다.

시가 이번 포럼에서 내세운 핵심 카드는 '기업 맞춤형 전주기 R&D 지원 체계'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등 지역 내 우수한 연구·임상 인프라를 연계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첨단 바이오 분야의 공동 연구부터 실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는 점을 적극 어필했다.

주목할 점은 시흥시가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행정 기관 간 협력 모델을 선제적으로 제안했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기관과의 릴레이 협의를 통해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규제 개선과 기반시설 구축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타진했다. 지자체가 먼저 나서 민관 가교 역할을 자처한 셈이다.

시흥시의 이 같은 행보는 지역 경제의 구조적 고도화를 향한 장기 전략과 맞닿아 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바이오·헬스케어라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서울대 시흥캠퍼스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자산을 품고 있는 시흥시로서는, 산·관·학 삼각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혁신클러스터가 충분한 현실적 가능성을 갖는다는 평가다.

시흥시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산업계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를 클러스터 운영 및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과 R&D 성과의 사업화 연계를 체계화해 '시흥형 바이오 혁신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과정이었다"며 "R&D부터 사업화, 정책 지원이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단단한 첨단 바이오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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