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시작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제품·패키지·커뮤니케이션·건축·UX/UI 등 총 9개 분야에서 혁신성, 디자인 완성도, 기능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작은 서울라이트 DDP에서 선보인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TIMESCAPE: Texture of Light’다. 600년 역사를 지닌 서울 성곽 일대를 현대적 미디어 전시 공간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성곽을 따라 펼쳐진 100미터 길이의 미디어아트와 물방울에서 착안한 180개의 빛 조형물이 유기적으로 동기화되며 장관을 연출했다.
심사위원단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 서사를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공공 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유리 대표는 “이번 수상은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공공미디어의 확장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간·기술·예술이 결합된 창의적 프로젝트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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