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재활의료기관 71개소 집중재활 수가 적용…3년간 최대 5,8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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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재활의료기관 71개소 집중재활 수가 적용…3년간 최대 5,800억 투입

메디컬월드뉴스 2026-02-26 14:36: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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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일부터 지난 2월 20일 지정된 제3기 재활의료기관 71개소에 대해 집중재활치료 시범 수가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25일 개최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다학제 팀 기반 맞춤형 재활치료 수가 신설

급성기 발병 또는 수술 후 집중 재활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다학제 팀 기반의 맞춤형 재활치료가 제공된다. 

수가 방식도 개편되어, 전문성과 자원소모량이 유사한 치료행위를 묶어 15분을 1단위로 하루 최대 4시간(최대 16회)까지 집중재활치료를 인정한다.


◆퇴원 후 지역사회 연계·방문재활까지 지원

집중 재활치료 이후에도 통합계획관리료, 통합재활기능평가료, 지역사회연계료 등을 통해 퇴원 환자의 재활 연속성을 지원한다. 

재택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는 방문재활치료료 및 방문재활관리료도 별도로 적용된다.


◆3년간 최대 5,800억 원 재정 투입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5,200억 원에서 5,8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기능 회복 수준, 잔존장애 관리,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등 성과에 따른 차등 보상 방안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맞춤형 집중재활치료부터 퇴원 이후 통합돌봄까지 지역사회 복귀 전 과정이 원활히 연계될 수 있도록 재활의료전달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보건복지부 제3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국립교통재활병원 방문석 병원장은 “재활은 외상 환자에게 사고 이전의 삶을 되찾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3기 연속 지정에 걸맞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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