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 신청사 실시계획 인가…2029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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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 신청사 실시계획 인가…2029년 준공

연합뉴스 2026-02-26 14:3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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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 신청사 조감도 광주 동부경찰서 신청사 조감도

[광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정다움 기자 = 비좁고 노후화해 이전 필요성이 수십 년째 제기된 광주 동부경찰서의 신청사 건립 사업이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로 가시화됐다.

26일 광주경찰청과 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20일 광주 동부경찰서 신청사 건립 사업 시행을 위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도로) 실시계획 인가를 누리집에 고시했다.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는 공공청사를 짓기 위해 필수로 거쳐야 하는 인허가 절차로, 인가 고시는 법적 요건을 충족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설월여자고등학교 인근 동구 용산동 산 11-3 일원에 들어서는 신청사는 부지면적 2만22㎡·연면적 1만6천173㎡ 규모(지하 1층∼지상 5층)로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371억9천300만원으로, 건설보상비 34억9천100만원·공사비 298억7천200만원·설계비 등 38억3천만원이 투입된다.

신청사 인근 부지에는 길이 250m·폭 10∼18m의 진입 도로도 만들 예정이다.

광주경찰청은 2027년 하반기 실시설계를 마친 뒤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소해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1982년 지어져 노후화한 동부경찰서의 이전 논의는 2008년부터 시작됐다.

신청사를 짓기 위한 이전 부지를 구하지 못하거나 보상 문제에서 시작된 토지 소유주와의 갈등이 행정소송으로 비화하면서 장기간 건립 사업은 답보 상태를 이어왔다.

논의가 시작된 지 15년 만인 2023년 이전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고, 이후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소유주와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며 "실시설계 완료 등 향후 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해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찰청의 6번째 경찰서가 될 가칭 중부경찰서는 북구, 광산구와 경계를 공유하는 첨단3지구에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신설 중부서는 첨단지구 등 신도심 개발로 치안 수요가 급증한 북구와 광산구의 일부 지역의 치안을 담당한다.

2022년 6월 광주도시공사와 부지 매매 계약을 마쳤고, 내년 중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hs@yna.co.kr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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