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성동구에 있는 프라임 오피스 개발사업의 매수인 지위 양수도 거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이 오피스 빌딩은 2023년 4월 착공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6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3만㎡(약 9천평) 규모로 조성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024년 6월 성수권역 내 핵심 입지와 우량 자산 스펙을 고려해 이 사업을 선매입했으며, 이후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매수인 지위 양수도 거래를 통해 회수를 확정했다.
신축 예정 연면적 기준 3.3㎡당 3천450만원에 매입한 자산을 3천640만원에 양도했다. 내부수익률(IRR)은 약 40%에 달한다.
이는 통상적인 선매입 후 준공 후 운영 방식과 달리, 자산 경쟁력과 시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회수 시점을 결정한 사례라고 마스턴투자운용은 설명했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거래는 성수권역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개발 초기 단계에서 선제적 투자를 단행하고, 준공 전 회수를 통해 투자 성과를 거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량 자산에 대한 선별적 투자와 체계적인 회수 전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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