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5일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빌드업(Build-up) 건축공사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그 첫 일정으로 기초공사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건축공사 품질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담당 공무원들이 주요 공정별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1차 견학 장소는 소사구 괴안동 201번지 일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괴안3D 재개발)’ 현장으로, 현재 토공사가 완료되고 건축물 안전을 좌우하는 기초 및 골조 공사 착수 준비를 앞두고 있다.
현장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시공사인 쌍용건설 관계자로부터 터파기 및 기초공사 공법, 흙막이 가시설 안전성, 구조 및 취약 공정의 시공 품질 관리 방법 등을 브리핑을 들으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면 해석 역량을 키우고 현장 시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민원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고 부실시공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강성태 부천시 건축디자인과장은 “건축 행정의 신뢰도는 공무원의 전문성에서 시작한다”며 “단계별 현장 견학을 통해 공공의 감독 기능을 내실 있게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축 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1차 기초공사 현장 학습을 시작으로 향후 골조공사, 마감·설비 등 주요 공정 시기에 맞춘 단계별 현장 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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